이별하는 법 (더 이상은 안되겠어)

아마 검색창에 이별하는 법 을 검색하고 이 글까지 들어오게된 여러분이라면,
어느정도 참을만큼 참았고 더 이상은 안되겠다고 생각해
어떻게 이별을 고할지 고민하시는 분들 일거라 생각합니다.
연애가 지속되는 와중에 나에게 마이너스가 되고 정 떨어지는 행동들을 보게되면
어느샌가 이별을 생각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거예요.
그런데도 이별을 말하기란 너무나도 어려운 일 입니다.
그나마 상대방에게 배려있게 이별하는 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첫 번째,
갑자기 생각한 게 아니라는 걸 말해주는 것
지금 당장 화나서 말하는게 아닌 꽤나 오랫동안 생각하고 말하는 것 이라는걸 알게 해줘야 됩니다.
정 떨어지는 행동들을 보이거나 눈에 띄어서 하지말라고 분명하게 얘기 했는데도,
반성의 기미는 커녕 고칠 생각조차 안하는 행동들, 널 만남으로써 내가 어떤게 힘든지 등
상대방이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이유를 확실하게 전달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두 번째,
만나서 대화로 이별을 말하는 것
카톡이나 문자로 툭하고 이별을 고하거나 그냥 잠수하는 방법,,
너무나 배려없고 우리가 만났던 시간들을 무시 하는 행동이나 다름 없습니다.
이렇게 헤어지게 된다면 상대방은 기분이 나쁠것이고 화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이야기 한다면 상대방이 생각보다 잘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ㅋㅋ
"난 쉽게 이별을 말하는게 아니야. 충분히 많이 생각하고 말하는거야."라는 것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행동이 바로 만나서 대화로 이별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
죄의식을 느끼지 않는 것
흔히들 이별을 말하는 사람이 나쁜사람이 된다고 생각해 먼저 이별을 말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이별을 말하는 여러분은 나쁜게 아니에요.
참을만큼 참았고 나도 이런 선택을 하고싶지 않았는데,
더 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말하는 것 이니깐요.
이별을 말함으로써 상실감과 고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만,
정상적인 감정으로 이를 인지하는 것이 이별을 극복하는 지름길 입니다.

그리고 이별을 함으로써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하시는 행동도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자신이 정 떨어지는 행동을해 이별을 유도하는 방법입니다.
데이트중에 일부로 멍을 때린다거나 대답을 단답으로 한다던가 표정이 썩어,,있다던가,,ㅎㅎ
만약 이런 행동을 하신다면 상대방은 큰 상처를 받고 말거예요.
헤어지고 싶은 마당에 상대방의 기분까지 생각해야되나? 라는 분도 계시겠지만,
누군가에게 원망받는 행동을 한다는건 본인도 편하지많은 않다는 생각에 말씀 드리는 거예요!
이별하는 법,, 정말 어렵지 않나요?
한창 연애할땐 이런거 생각도 안낫는데 ㅜㅜ
이별하기가 힘들다면 이 사람을 만났던 이유, 이 사람의 장점을
다시금 떠올려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본인이 후회하지 않는 방법으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