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입 나도 하면 만날 수 있어? (후기)
요즘 결혼정보회사는 이용하는 사람들이 꽤나 되는 것 같아요.
결혼을 생각하는 사람 자체가 줄어든 것 같지만,
코로나도 많이 잠잠해졌고 사람들의 마음도 많이 풀린 것 같네요.
그래서 다들 연애에 급급해진 게 아닌가 싶어요.
근데 연애를 하고 싶어도 하기가 정말 어렵잖아요..?
저만 그런 걸 수도 있고요..ㅋㅋㅋㅋ
저도 코로나가 끝나자마자 급겹히 외로워진 한명으로써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게 되었어요.
결국에 좋은 사람을 만났고 현재 결혼까지 무리없이 갈 것 같은데,
제가 이렇게 업체를 통해 사람을 만나게 되니 주변에서 질문이 정말 많이 오더라고요.
저도 사실 결혼정보회사에 대해 무지해서 주변 지인에게 추천을 받았었고,
그 결과가 좋았던 것 뿐인데,, 제가 이렇게 관련이 많은 사람이 될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오늘은 결혼정보회사 가입에 대한 글을 써보며 여러분들의 궁금증도 해결해 볼게요!
여러분은 결혼정보회사하면 일반적으로 어떤 생각부터 떠오르시나요?
아마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은 부정적인 시각이 먼저 떠오르실 거예요.
소개팅과는 조금 거리가 있어보이고, 무거워 보이는 느낌?
사실 이런 부분은 정말 '결혼'을 목표를 하고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하다보니 어쩔 수 없는거죠.
그래서 조금 무거운 분위기의 맞선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도 꽤 오래 살아봤고 지금까지 경험한 것에 의하면
결혼정보회사도 나름의 소개팅이랑 비슷한 느낌이었어요.
굳이 다른 걸 말하자면 중간에 커플매니저님이 끼어있는 부분이죠.
나중에 생각해보니 이 커플매니저님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일반 소개팅과 다른 것이 중간에 끼신 분인데,
이분의 능력에 따라 저와 맞는 사람을 만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이 커플매니저님이 좀 프로페셔널한..?
그런 느낌이 있는 곳을 원했는데요.
커플매니저의 직업상 이직률이 굉장히 높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한곳에 오래 머무르고 저를 완전히 케어해 주실 수 있는 곳을 원했어요.
이 업체는 커플매니저님들의 경력이 대부분 10년이상으로
믿고 맏길 수 있는 느낌을 받게 되었답니다.
결혼정보회사 가입을 할때 커플매니저의 선택 외에도 중요한 게 있는데요.
바로 어떠한 매칭방식을 사용하고 있냐에요.
결혼정보회사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매칭방식으로 컴퓨터, 기계매칭 같은 것이 있는데
해당 업체에서는 NCS감성매칭이라는 색다른 방식을 사용했어요.
이 매칭방식은 랜덤으로 매칭 되는 기계적 매칭이랑은 거리가 멀었는데요.
저의 이상형, 취향, 가치관, 직업 등을 파악한 후에
커플매니저님들끼리 직접 회의를 통해 저의 매칭 상대자를 정하는 방식이에요.
이런 색다른 점 때문인지 저와 정말 잘 맞는사람이 나오더라고요.
작은 취미까지도 맞는 게 진짜 중요하다고 다시 느꼈어요.
사실 결혼정보회사 가입이라는 것도 누군가 먼저 하거나
내 앞에서 이끌어주는 사람이 없다면 많이 망설이게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 글을 읽고 여러분이 다가가는 데에 조금 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해당 업체는 결혼정보회사 가입비가 다른 곳보단 조금 비쌌지만
결국 결혼하게 될 좋은 사람을 만나면 만족스러운 것 이니까요.
가능한 많은 업체들로부터 무료 상담 받아보시고
후회없는 선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