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1 아 추석은 이렇게 씁쓸하게 지나가버리고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오늘이 돼 엌 ㅡ 씁쓸하다했지만 그냥 시간 잘간다는거에 대한 감성이고 ㅡ . 실제론 잘 보냈구요 ^-^ . ㅡ 엘_에_이_갈비~ 도 먹었어요 ㅡ 오늘은 어제가 되고 내일은 오늘이 되는 이런.. 당연한 문장이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요즘인데요 ㅡ 오늘은 저의 감성대로 시를 써보려고합니다 . 아무것도 생각하기싫을때 문득 머릿속이 복잡할때 그저 "야옹~" 이라 해본다 그리움이 슥 지나가다 다시 머무르면 그냥 "야옹~"이라 하며 몰래 한번 불러본다 기쁠 때 눈물이 날때 뭔가 표현하기 애매할때 괜히 "야옹~"이라 해본다 은빛 털이 풍성한 페르시안 친칠라가 된 것 마냥 생각 안해도되는마냥 멀~리를 바라보며 "야옹~" 이라 해본다~ 노을 앞에서 석양 앞에서 감성에 차올라 괜히 예쁜 야옹이가 된 것 마냥 "야옹~"이라.. 2021.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