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가을~~ 나의 플레이리스트 공유!

9월 중순이 되서 그런가

저녁에 날씨가 조금 쌀쌀해졌어요!
이제 정말 가을인가봐요!!

 

그래서 제가 요즘 

자주 듣는 가을 노래 추천 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오늘 아침 저희 엄마가 보내주신

저희집 둥이 콩이 사진 자랑부터 하고요 ㅎㅎ

 

매번 등장하죠??

저한테는 너무 보고싶은 아기들이라 그래요ㅜㅜ

그래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ㅎㅎ히히

 

 

제가 추천드리는 가을 노래는

무조건 서인국 - 너라는 계절

이거에요!!

 

진짜 가을이 되면 저는

제일 먼저 이 노래를

플레이리스트에 넣는데요 

 

그 이유가 가사에 있어요..

진짜 가사 대박이거든요!!

 

계절 감기처럼 널 앓고 있어

어김도 없이 예외도 없이

숨쉬는 것 조차 힘겨운 내가

어떻게 웃어 어떻게 널 잊어

 

짱이죠..

서정적인 가사가

가을가을 날씨랑 딱이고

센치해진 저의 마음에

찰떡이랍니다 ㅎㅎ

 

두번째는 태연 11:11

이 노래는 사실 가을이 아닐 때

들어도 띵곡인데요

 

가을에 들으면 괜히 센치 해지고

애절해지기 때문에 ..ㅎㅎ

이런 선선한 날씨에 더 많이

듣는 것 같아요!!!

 

가사도 

 

창을 열면 온통 네가 불어와

이 시간이 전부 지나고 나면

이별이 끝나 있을까

모든게 자릴 찾아서 떠나가고

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

내 맘은 시계 속의 두 바늘처럼

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

 

어쩜...

너무 시 같은 내용 아닌가요?

 

이런 가사를 쓰시는 분들은

항상 예쁘고 고운 말만 하실 것 같은

느낌이에요 ..ㅋㅋㅋ...

 

정말 많은데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 두곡만 추천 드렸어요!!!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
그럼 안뇽